시골 펜션, 대학 동기 일곱 명의 MT 마지막 밤. 총무 하은의 폰에 깐 마피아 사회자 앱으로 판을 벌였다.
밤에 지목된 사람은 아침이면 침낭에 없었다. 투표로 처형된 사람은 신발을 벗어 가지런히 놓고, 맨발로 어두운 마당에 나갔다.
아무도 시키지 않았다. 문도 잠겨 있지 않았다. 다들 과자를 집으며 말했다. "그럼 투표해야지."
시민, 경찰, 의사, 마피아, 광대. 직업을 고르면 판이 달라진다. 광대는 투표로 나가면 혼자 이긴다.
역할 5개 × 20분. 본 엔딩 5개와 짧은 엔딩 10개. 세 가지 결말을 보면 여섯째 판이 열린다.